바사리안 계단과 그림 및 판화 보관실

조르지오 바사리가 설계한 화려한 계단은 상층으로 이어지며, 다양한 시대의 조각상과 부조로 장식되어 있습니다. 주로 그리스 원작의 로마 복제품입니다.
2층 왼쪽에는 '가비네토 데이 디제니 에 델레 스탐페'의 입구가 있습니다. 이 그림과 판화 컬렉션은 17세기 레오폴도 데 메디치 추기경에 의해 시작되었습니다.
당시 이 컬렉션은 피티 궁전에 보관되어 있었으나, 코스모 3세에 의해 우피치로 이전되어 필리포 발디누치에 의해 재편되었습니다.
1700년대에는 부오탈렌티 트리부네 옆 방에 판화 및 그림이 배치되었습니다.

자료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다른 방으로 옮겨졌으며, 결국 지난 세기 말에 부오탈렌티의 옛 메디치 극장 자리에 지어진 건물에 최종적으로 자리 잡았습니다.

이 컬렉션은 지속적인 구매와 기증으로 크게 풍부해져 현재 이탈리아와 외국 예술가들의 그림 약 50,000점과 판화 약 60,000점을 포함하고 있습니다. 첫 번째 방에서는 흥미로운 임시 전시회가 개최됩니다. 다른 방, 사진 도서관 및 아이콘그래픽 아카이브로의 접근은 학자들에게만 허용됩니다. 컬렉션에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, 미켈란젤로, 파올로 우첼로, 베아토 안젤리코, 피에트로 다 코르토나, 루벤스 등 모든 시대의 수많은 예술가의 그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.